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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반덤핑 조사 이어 기존 AD 일몰 검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08 조회수 : 3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443

인도가 한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의 열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 반덤핑(AD) 조사와 STS 제품 관세율 인상에 이어, 기존 반덤핑 관세 일몰 검토에도 들어가는 등 전방위적인 STS 보호무역에 나서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열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 반덤핑 관세의 연장을 검토 중이다.

인도 상공부는 최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열간 압연 STS 제품에 매겨오던 반덤핑 관세에 대한 일몰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제품 중 STS 304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관세는 톤당 180달러~316달러(US) 범위이며, 처음 부과된 뒤 5년이 되는 2020년 3월 9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인도 당국은 이번 반덤핑 관세 일몰 검토와 관련 "(반덤핑 관세의) 만료가 인도 내 산업에 끼치는 피해 또는 재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STS 제품은 인도 총수입의 약 8%를 차지했으며 약 895만톤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에서의 잉여 생산이 인도로 유입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중국의 STS 조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2,670만톤으로 세계 총생산량의 약 52.6%를 차지했다.

한편, 인도의 이번 STS 압연 제품 반덤핑 일몰 검토는 7월부터 한국과 중국, 유럽(EU),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베트남 등의 STS 압연 제품(HS코드 7219, 7220)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이은 조치다.

이 밖에 인도는 현재 5.0%인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7.5%로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7월 인도 스테인리스 스틸 개발협회(ISSDA)는 "STS 수입 제품의 점유율이 인도 국내 시장에서 약 20%로 확대되는 등 국내 산업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가 요구된다"면서 수입 관세를 12.5%로 늘릴 것을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

인도가 이처럼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인도 철강업계 보호무역 조치 강화 요구 때문이다. 인도 철강 수요가 감소한 반면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로 갈 곳을 잃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등의 철강 제품이 인도 시장에 유입되면서 인도 철강업계에는 공급과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도 철강산업부(Ministry of steel)는 전 세계 시장의 혼란으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모든 철강 제품의 관세율을 최대 25%까지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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